무한도전 500회-아수라 100만 돌파…'무도vs아수라' 추격전으로 맞붙는다

2016-10-01 17:38:27

 

'무한도전' 예능신과 연기신의 승부는 어떻게 될까.
 
1일 MBC '무한도전' 공식 SNS는 "예능신vs연기신 결전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황정민과 정우성, 곽도원 등 '아수라' 팀과 유재석-정준하-박명수 등 '무한도전' 팀의 대결 구도를 흑백 사진으로 표현, 긴장감을 더욱 높였다.
 
이어 무도 제작진은 황정민과 정우성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분명 추격전을 찍었는데 영화를 찍고 가셨습니다. 드루와~ 드루와~"라고 설명했다.
 
또 '연기신 계급을 소개합니다', '예능신 계급을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을 통해 '킹' 정우성vs양세형, '조커' 황광희vs정만식, '넘버2' 김원해vs박명수, '넘버3' 곽도원vs유재석, '넘버4' 주지훈vs하하, '넘버5' 황정민vs정준하의 대결구도도 소개해 기대감을 자극했다.
 
'무한도전-신들의전쟁'은 1일 6시20분 MBC '무한도전'에서 방송된다.
 
한편, '무한도전'은 이날 방송 500회를 맞았으며 '아수라'는 개봉 4일 만에 관객수 100만 명 돌파라는 성과를 냈다.
 
사진=무한도전 SNS
 
박홍규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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