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 출연하는 배우 수애와 김미숙이 단아한 모녀 케미를 선보였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제작진은 14일 극 중 친구 같은 모녀지간으로 등장하는 수애와 김미숙의 스틸을 공개했다.
수애와 김미숙은 공개된 사진 속에서 다정한 케미를 뽐냈다. 수애는 김미숙의 품에 살포시 안겨 있고 김미숙은 자랑스럽다는 듯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온화한 분위기와 단아한 미소가 현실모녀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이에 두 사람이 보여줄 모녀관계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30세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와 그녀 앞에 갑자기 나타난 연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과의 족보 꼬인 로맨스 극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으로 오는 24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콘텐츠 케이 제공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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