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흥국생명 특급용병 러브의 가공할 백어택,'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다'

2016-10-16 19:29:12

여자배구 흥국생명이 러브와 이재영 '쌍포'가 불을 뿜으며 KGC인삼공사를 제치고 시즌 첫 승을 올렸다.

16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개막전에서 흥국생명은 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0(25-22,26-24,25-23)으로 승리했다. 

흥국생명은 블로킹과 범실에서 밀렸지만 195cm의 특급 외국인 선수 러브와 한국산 거포 이재영으로 구성된 쌍포에 힘입어 부담 많았던 첫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특히 이날 러브는 후위공격과 서브 득점 등 가장 많은 23득점을 올렸고 이재영도 특유의 파워넘치는 스파이크로 중요할 때 점수를 챙기면서 17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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