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한선화가 김윤석, 유해진, 주원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화이브라더스는 17일 "한선화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배우로서 더 단단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선화는 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별빛달빛', '샤이보이'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지난 9월 전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시크릿에서 탈퇴했다.
연기자로는 2014년 종영된 SBS 드라마 '신의선물-14일'에서 제니 역을 맡으며 시작됐다. 또 같은 해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과 MBC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도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특히 그녀는 '장미빛 연인들'로 '2014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과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사진=인스타일 제공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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