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완선, "김국진 강수지 이어주려다 포기" 비하인드 공개

2016-10-18 08:29:00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김완선이 '치와와 커플' 김국진-강수지를 이어주려다 포기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는 '불타는 라스' 특집으로 강수지 김완선 박수홍 김수용이 출연한다. 김국진의 최측근인 네 사람은 지난주 결방의 아쉬움을 달래줄 초강력 치와와커플의 에피소드를 대거 방출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완선은 수 개월째 한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중인 김국진 강수지의 큐피드 역할을 자처하다 포기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그는 김국진과 강수지에게 사적으로 만나보라고 계속 권유하던 때에 "뜨악한 표정을 둘 다 짓더라"며 어느 순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 두 사람을 언급했다.
 
이에 당사자들은 당시 뜨악한 표정을 지을 수밖에 없었던 속마음까지 공개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이 밖에도 김완선은 게스트 박수홍과 즉석 러브라인을 형성하기도 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연인처럼 손깍지를 끼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여 관심이 집중된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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