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윤정수가 '쇼윈도우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숙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정수는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함께2' 기자간담회에서 김숙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윤정수는 이날 밤에 한 번쯤은 연락해보고 싶지 않냐는 MC의 질문에 "중대한 일이 생기면 김숙과 상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이어 "막역한 지인 박수홍은 알다시피 소문난 클러버라 밤에 연락이 힘들다. 그래서 중요한 일이 생기면 김숙에게 연락하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윤정수는 최근 방송에서 김숙과 설현이 비슷해보인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이에 대해 "그 말은 공식적으로 사과 드린다. 설현과 김숙은 확연히 다르다"고 답하며 "잠깐 동안 호르몬 수치가 이상해졌나보다"고 해명했다.
'님과 함께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박찬하 인턴기자
김견희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