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이렇게 노처녀 될 줄 몰랐다…현모양처가 꿈"

2016-11-13 10:45:36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가수 아이비(35)가 ‘노처녀 현실’에 해탈한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아이비의 소탈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이비는 편안한 파자마 차림으로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로 혼잣말을 하며 아침을 준비하는 아이비의 모습은 우리네 일상과 다를 바 없었다.
 
그는 “현모양처가 꿈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노처녀가 될 줄이야”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항상 누구랑 같이 살았다. 연습생 때는 연습생들끼리 살고, 혼자 독립하면서 동생이랑 같이 8년 정도 살았다”면서 혼자 사는 삶의 외로움을 드러냈다.
 
한편 아이비는 이날 사생활 스캔들 당시 심경과 지금의 삶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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