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이 시의성이 담긴 방송 콘텐츠를 담아내 3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124회는 시청률 3.8%(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1회 3.5%, 122회 3.6%, 123회 3.7%에 이어 3주 연속으로 상승한 수치이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8%까지 올랐다.
타겟 시청률(2049세대 조사)은 2.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한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비정상회담 124회는 지난 8일 진행된 미국 45대 대통령 선거 당선 결과를 다루기 위해 평소 녹화시간을 변경, 방송 하루 전날 긴급 녹화를 진행해 세계 각국의 반응을 전했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하는 비정상회담은 다국적 출연진의 공감형 토크와 첨예한 안건을 가감 없이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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