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박신혜 "조정석 도경수, 여성들이 꿈꾸는 이상형..행복했다"

｜ 2016-11-15 17: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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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박신혜


박신혜가 '형' 조정석 도경수 외모와 성격을 추켜세웠다.

박신혜는 15일 오후 서울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형' 언론시사회에서 조정석 도경수와 함께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촬영현장에서 조정석 도경수와 함께 있는 게 신기할 정도로 둘다 멋있고 다정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신혜는 "두 분이 모든 여성들이 한 번쯤 꿈꾸는 이상형이 아닐까. 촬영하는 동안 행복했다"고 말했다.

조정석 도경수 주연 영화 '형'은 사기전과 10범인 형 두식(조정석)과 국가대표 유도선수 동생 두영(도경수)의 남보다도 못한 동거 이야기를 그린다. '형'에서 박신혜는 유도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았다. 오는 24일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박찬하 인턴기자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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