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스타트업 공동 소셜홍보채널 오픈…유망기업 발굴·소개 앞장

｜ 2017-02-13 08: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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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O2O '여기어때'를 서비스하는 위드이노베이션(대표 심명섭)이 스타트업 상생을 위한 '소셜 홍보 채널'을 가동한다. 대외홍보를 고민하는 스타트업들의 협력을 도모하고, 온라인을 통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연 것.

위드이노베이션은 매월 두 차례 전도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두나방: 두 여자가 나오는 라이브방송’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두나방’은 여기어때의 커뮤니케이터 김현주(방송명 해니)와 김다빈(다빈)이 진행하는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이다.

지난해 9월부터 주 1회 스타트업 및 ICT 업계뉴스를 리뷰하는 '시즌1'을 진행, 시즌2부터는 ‘여기어때 with 스타트업’으로 컨셉을 잡았다. 격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된다.

여기어때 문지형 커뮤니케이션 이사는 "여기모임과 두나방을 스타트업업계 상생을 위한 대표 홍보채널로 키울 것"이라며 "자사 채널을 통해 전도유망한 스타트업 기업 및 서비스를 발굴·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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