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미디어 '엘르'가 3월호를 통해 2017 F/W 쟈딕앤볼테르 컬렉션에 참석한 이효리의 패션 다이어리 영상을 독점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14일 엘르에 따르면 파리에서 뉴욕으로 무대를 옮긴 쟈딕앤볼테르가 브랜드 뮤즈로 이효리를 컬렉션에 초대했다.
한국 대표로 프런트 로우에 착석한 그녀는 남다른 패션 센스를 발휘해 시선을 끌었다.
쇼를 보는 내내 여유 넘치는 애티튜드로 시선을 사로 잡으며 그녀의 공백이 무색하다는 사실을 확인시켰다. 쇼가 끝난 뒤에는 세계적인 패션 피플인 에린 왓슨과 디자이너 세실리아 본스트롬 함께 플래쉬 세례를 받으며 한국 대표로서의 위용을 과시했다는 평가다.
한편, 이효리는 쇼 하루 전날 '엘르'와 진행한 화보에서 스타일 아이콘의 귀환을 알리듯 어떤 옷도 자신의 스타일인 것처럼 멋지게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박홍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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