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도시' 6일째 영화순위 1위, '공조'는 750만 눈앞

2017-02-15 08:27:44

'조작된 도시' 스틸.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작된 도시'가 6일 연속 영화순위 1위를 차지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조작된 도시'는 지난 14일 하루 전국 900개 스크린에서 14만4천31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34만7천385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지난 9일 개봉해 6일 만의 기록.
 
'공조'는 전국 753개 스크린에서 6만9천615명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739만7천175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트리플 엑스 리턴즈'가 3위, '50가지 그림자: 심연'이 4위, '더 킹'(누적관객수 530만4천99명)이 5위에 그쳤다.
 
지창욱 주연 '조작된 도시'는 '웰컴 투 동막골' 박광현 감독의 12년 만의 신작이다. 게임 속에서는 훌륭한 리더지만 현실에서는 평범한 백수 남자 권유(지창욱)가 누군가에 의해 살인자로 조작된 후 게임 멤버들과 함께 누명을 벗기 위해 애쓰는 이야기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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