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와 설전' 하나경 나이, 청룡영화제 '꽈당' 노출 배우로 유명
아프리카TV BJ로 활동 중인 배우 강은비와 설전을 벌인 하나경에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하나경은 영화 ‘전망 좋은 집’에 출연해 개그우먼 곽현화와 파격적인 노출 연기로 이목을 끌었다.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으며 2009년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에 출전해 우정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2년에 열린 제3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는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당시 그는 포토존에서 퇴장하는 과정서 넘어지며 가슴 일부가 노출되는 등 역대급 사고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넘어진 하나경은 양쪽 가슴이 거의 모두 드러나는 사태가 벌어져 보는 이들이 안쓰러울 정도였다.
한편, 하나경은 6일 BJ 남순과 합동 방송을 했다. 이때 과거 영화 '레쓰링'에 함께 출연했던 강은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강은비와 친분이 있던 남순은 즉석에서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깜짝 전화 연결에 강은비는 “(하나경이랑) 반말하고 그럴 사이가 아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통화는 이렇다 할 대화가 오가지 못하고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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