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미, '헤라의 질투' 부른 90년대 인기가수…근황은?

디지털편성부11 multi@busan.com 2019-08-08 10:45:05

사진=손상미 인스타그램 사진=손상미 인스타그램

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가수 손상미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이날 손상미는 "삼촌이 올랜도에 산다. 휴가차 놀러갔다가 7년 전에 남편을 만났다"면서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1996년도 슈퍼모델로 데뷔했다. 동기로 김선아, 한고은 씨가 있다"고 전했다.

'헤라의 질투'로 데뷔했던 손상미는 여전한 가창력을 자랑했다. 현재는 엄마이자 아내가 된 그는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출산 후 향수병에 걸렸었다. 한국에 가고 싶고 그랬는데 꿈이 없어졌다는 생각이 들어서 남편이 다시 가수 도전을 제안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남편이 김밥 싸는 연습을 한다. 저를 위해서 한국행을 결심했기 때문이다"라면서 앞으로 한국에서 가수 활동을 예고했다. 손상미는 귀국 후 일정에 대해 "가족의 응원에 힘입어 최대한 열심히 노력할 예정이다"라며 다짐했다.

한편 손상미는 셰프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6세 아들과 미국 올란도에서 살고 있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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