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나, 히트작곡가에서 가수로...산이와 `꿀케미` 기대

에스나, 히트작곡가에서 가수로...산이와 '꿀케미' 기대

｜ 2015-10-19 1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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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 에스나(eSNa)가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가수로 돌아온다.

에스나는 오는 22일 첫 번째 미니앨범 '에스나 더 싱어(eSNa the Singer)'를 공개하는 것.

에스나는 지난해 디지털 싱글 '아이, 아이 러브 유(I, I love you)'를 시작으로 어쿠스틱한 팝 음악 '어 리틀 러빙(A Little Lovin)'까지 총 2장의 싱글을 발매하며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첫 번째 미니앨범 '에스나 더 싱어'로 자신의 고유의 색깔을 심도 있게 완성시킬 예정이다.

에스나는 이번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탄탄한 음악적 능력과 감각적인 감성을 동시에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타이틀곡 '미, 투데이(Me, Today)'에서 대세 래퍼 산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에스나의 독특한 음색과 산이의 재치있는 래핑이 어우러져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소속사 RBW는 "에스나가 미니앨범 '에스나 더 싱어'로 22일 컴백한다"며 "첫 앨범인만큼 에스나만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고, 그만큼 지금까지와는 다른 에스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나는 지난해 소유X정기고 '썸'을 비롯해 마마무의 '피아노맨', 효린X매드클라운 '견딜만해' 등 히트곡들을 작곡했다.

'에스나 더 싱어(eSNa the Singer)'는 오는 2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RBW(레인보우브릿지월드), 브랜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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