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시아준수의 미니앨범 '꼭 어제'가 베일을 벗었다.
19일 시아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시아준수가 최초로 발라드 타이틀 곡을 내세운 새 앨범 '꼭 어제'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차트 줄세우기를 하는 등 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꼭 어제'는 서정적인 가사와 선율에 애잔한 목소리가 더해져 가을 감성을 자극한다. 이외에도 다이내믹한 분위기의 일렉트로닉 비트가 돋보이는 'OeO(오에오)', Urban R&B 풍의 '미드나잇 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듣는 재미를 높였다. 어쿠스틱 버전으로 다시 태어난 '타란탈레그라', '인크레더블', '꽃' 트랙까지 수많은 리스너들의 귀를 촉촉하게 물들였다.
이와 함게 배우 김강우와 후지이 미나의 열연을 담아낸 뮤직비디오 본편까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재앙으로 변해버린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김강우의 명품 연기와 그들 곁에 머무르는 신비로운 소년으로 등장한 시아준수의 조화는 애절한 곡의 감성을 배가시켰다.
시아준수는 24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2015 XIA 4th ASIA TOUR CONCERT IN YOKOHAMA'의 첫 공연을 시작한다.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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