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건국영웅 육룡, 드디어 한 자리에 모이나

2015-10-21 07:27:02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조선을 세우는 영웅들이 드디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이 예고되면서 건국의 역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을 알렸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과 분이(신세경 분)의 정도전(김명민)이 있는 곳을 알아내고 그곳으로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방원과 분이는 정도전이 남긴 암호문을 손에 쥐었다.

두 사람은 각자 몸에 지니고 있던 목각인형에서 암호를 풀때 쓰는 난자각을 발견, 이를 이용해 암호문을 해독했다.

암호의 내용은 7각을 폐쇄하고 함주로 집결해 이성계의 백성이 되라는 것이었다.

이에 방원은 함주로 향했고 분이 역시 자신을 구해준 무휼(윤균상 분)과 함께 함주로 향할 것을 알렸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방원, 분이, 무휼이  이성계(천호진 분)가 있는 함주로 모여들었고 정도전 역시 이성계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장면이 보여졌다. 

정도전을 집요하게 쫓고 있는 땅새(변요한 분) 역시 함주로 향할 것으로 기대돼 육룡이 드디어 한 곳에 모이는 것인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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