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유희열팀, 에이핑크와 함께 유재석팀 꺾고 첫승

2015-10-21 07:46:49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유희열이 드디어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20일 정규방송으로 편성돼 전파를 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미스터 투와 H현승민이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유재석 팀은  쇼맨 B1A4가 미스터투의 '하얀 겨울'을, 유희열 팀은 에이핑크가 H현승민의 '잊었니'를  불렀다.

각 팀의 대표인 유재석과 유희열은 서로 승리를 다짐하며 팽팽한 기 싸움을 벌였다. 

B1A4 멤버 바로와 진영은 블랙아이드필승 팀과 함께 작업해 2015년 버전의 '하얀 겨울'을 탄생시켰다.

유희열 팀은 신사동호랭이, 에피잉크 보미, 남주와 함께 2015년 버전의 '잊었니'를 완성했다. 보미와 남주는 처음으로 랩을 했고, 퍼포먼스까지 더해 화려한 무대를 만들었다.

결국 유희열은 에이핑크, 신사동호랭이와 함께 첫승을 올리는 기쁨을 누렸다. 

파일럿 방송 당시 유재석에서 2연패를 당한 아픈 기억이 있는 유희열 팀은 세대별 투표에서 모두 유재석 팀에서 승리하며 완승을 거뒀다. 

슈가맨'은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유재석 유희열 김이나 산다라박이 MC로 출연 중이다.

사진='슈가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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