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엔씨소프트가 개발중인 모바일게임 '아이온 레기온즈' 론칭 일정이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모바일 RPG 트렌드를 봤을 때 우리가 초기에 기획, 개발했던 것보다 완성도를 높여야겠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아이온 레기온즈는 엔씨소프트의 온라인게임 '아이온' IP를 활용해 개발중인 RPG 장르의 모바일게임이다. 지난해 11월 열린 지스타에서 프로모션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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