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산다라박이 KBS1 단막극 '미싱코리아'에서 미스코리아로 변신한 가운데 극 중 상대역인 김정훈과 호흡을 자랑하는 커플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3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방송된 '미싱코리아'에서 북한 미스코리아 대표 리연화로 출연 중이다.
4일 공개된 사진은 리연화가 처음으로 미스코리아로 변한 모습을 담고 있다.
제1회 남북미스코리아 대회를 앞두고 북한 미스코리아 대표단의 차와 개성공단 여공들의 차가 뒤바뀌면서 리연화가 졸지에 북한 미스코리아 대표를 맡게 된 것.
산다라박은 누드톤의 오프숄더 드레스에 티아라를 쓰고 미스코리아 특유의 우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낸 산다라박과 단정한 수트로 멋을 낸 김정훈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김정훈은 미스코리아 대회를 부활시키기 위해 북한과의 미스코리아 대회를 유치한 조직위원실장 역을 맡았다. 4일 공개된 2회에서는 김정훈과 산다라박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예고하기도 했다.
‘미싱코리아’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지난 3일부터 매주 화, 수, 목 오전 10시 방영되며, KBS1에서는 13일 자정에 방송된다.
사진= YG엔터테인먼트 & 제작사 파트너케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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