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최시원이 200명의 팬들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본 방송을 함께 시청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최시원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그녀는 예뻤다' 단체 관람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시원이 지난 달 네이버 V앱을 통해 "드라마 시청률이 20%를 넘으면 팬들과 함께 드라마를 시청하겠다"고 말했던 공약을 이행한 것이다.
'그녀는 예뻤다'의 시청률이 20%를 돌파하지는 못했지만, 그간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를 담아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이벤트에 참석한 200명의 관객들은 최시원의 등장만에 큰 함성으로 맞이했고, 최시원은 '똘기자 김신혁' 만의 위트 있는 멘트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그녀는 예뻤다' 14회 본 방송 시청 후에는 단체 사진을 찍는 등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최시원은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참석한 모든 관객에게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해 감동시키기도 했다.
'그녀는 예뻤다' 15회는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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