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지난 4일 열린 코웨이브 주최로 지난 4일 서울 강남의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레일리스타코리아 2015'의 본선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신영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레일리스타코리아의 첫 홍보대사 가수 바다를 비롯한 배우 김보연, 미녀 개그우먼 김희원, 박은영, 각국 주한 대사부인들 등이 참석했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0명의 참가자들은 7박 8일동안 한국에서 합숙하며 다양한 미션을 통해 모델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을 밟았다. 참가자들은 패션 데이와 엔터테인먼트 데이, 서울 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으며, 특히 7일차에 진행된 뷰티 데이에는 홍대에 위치한 애경 디자인센터에 방문해 뷰티 클래스를 수강하고 애경의 루나(LUNA) 제품을 사용해 직접 메이크업을 하며 K-뷰티를 체험하기도 했다.
20명의 본선 참가자들 중 이날 결선행을 확정지은 15명의 참가자들에게는 오는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결승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며 최종 우승자 3명은 중국의 유명 매거진 레일리사와 전속 계약을 맺고 모델 활동을 하게 된다.
레일리스타코리아 2015는 중국의 최대 잡지사 레일리와 한국의 코웨이브가 공동 주최한 한·중 모델 오디션으로 패션 및 뷰티 모델을 선발하는 대회이다. 이춘우 선임기자 bomb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