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연, 곽시양에게 수줍은 뽀뽀 선물

'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연, 곽시양에게 수줍은 뽀뽀 선물

｜ 2015-11-07 18: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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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김소연이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곽시양에게 수줍은 뽀뽀를 선물했다.

7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곽시양과 김소연이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한강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곽시양은 김소연에게 평소 서운했던 점을 말했다. 곽시양은 "표현을 잘 안한다는 것"이라고 밝혔고, 이어 "(김소연이) 해 줄 수 있는 최대한의 애정표현을 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소연은 양 볼에 뽀뽀를 해주겠다고 답했다. 정경호 윤현민 등의 집들이 당시에 김소연은 곽시양으로부터 양 볼에 뽀뽀를 받았다.

김소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때의 좋은 기분을 남편에게도 전달하고 싶었다"고 수줍게 말했다.

곧이어 김소연은 곽시양의 양 볼에 뽀뽀를 선물했다.

곽시양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폭죽이 터지는 것 같았다"며 "왜 첫키스하면 두근두근 설레고 찌릿찌릿하다는 느낌을 많이들 갖는다더라. 그것처럼 볼에다가 뽀뽀해줄 때의 촉감이 계속 생각나더라"고 밝혔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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