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련화' 지진희 이지아의 판타지 로맨스, 기대에 비해 아쉬운 시청률

2015-11-12 09:14:18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SBS 2부작 드라마 '설련화'가 기대치에 비해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설련화' 1회는 5.8%, 2회는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야구 중계로 결방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과 비슷한 수준의 시청률이다. 이지아와 지진희의 로맨스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던 것과는 달리 아쉬운 수치.
 
'설련화'는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꿈 속에서 천 년 전 사랑을 다시 만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판자지 형식으로 표현했다.
 
드라마 '애인있어요'의 불륜남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지진희와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지아의 만남이 그려졌다. 특히 이지아는 짧은 머리에 압박붕대로 가슴을 동여매는 등의 남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설련화' 방송 캡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