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Dear Santa' 영어 버전, 제가 매력 발산 할 수 있을 것 같다." (웃음)
태티서 티파니가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Dear Santa'의 타이틀 곡 'Dear Santa'가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티파니는 3일 오후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X-Mas Special Dear Santa' 쇼케이스에서 "'Dear Santa'는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영어 버전은 제가 매력 발산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티파니는 "소녀시대의 윈터송 중 '다이아몬드'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윈터송이 영어로 만들어지면 많은 팬분들이 함께 즐기고 따라 부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두 가지 버전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Dear Santa'는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첫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이다. 타이틀 곡 'Dear Santa'를 포함한 전곡 모두 겨울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파티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전곡은 이날 자정 공개.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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