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데이, 겨울 싱글 프로젝트 예고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걸그룹 멜로디데이(여은, 예인, 차희, 유민)가 겨울을 맞아 또 한 번 새로운 싱글 프로젝트로 팬들을 만난다.
멜로디데이는 2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겨울 싱글 프로젝트 앨범 '비가 내리면'의 리릭(LYRIC) 무빙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창밖에 비가 내리면 내 귓가에 속삭이던 그 때 생각이나'라는 감성적인 가사가 비가 실제 내리는 듯한 배경을 뒤로 하고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손글씨로 완성된 이번 리릭 티저는 멤버 예인이 직접 개성을 담은 캘리그라피로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인을 시작으로 멤버들의 손글씨가 담긴 이미지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멜로디데이의 싱글 프로젝트는 지난해 겨울 매드클라운과의 콜라보곡 '겁나'에 이은 겨울 발라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멜로디데이의 깊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감성 발라드다.
한편 멜로디데이는 지난해 데뷔 이후 많은 OST에 참여하며 보컬 실력을 쌓아온 그룹이다.
지난 6월 발표한 ‘#러브미(LoveMe)’를 통해서는 풍성해진 무대에 상큼 발랄한 감성을 보여주었으며 최근 활동을 펼친 ‘스피드 업(SPEED UP)’에서는 한층 강렬해진 모던 록시크 레이서로 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로엔-뷰가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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