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김지석, 메소드 연기로 마피아 게임 우승 '소름'

2015-12-28 11:41:33

뇌섹시대 문제적남자 김지석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의 김지석이 2015년 마지막 우승을 거머쥐었다.
 
27일 방송된 '문제적남자'에서 김지석은 소름 돋는 '메소드' 연기로 타일러와 함께 반전 우승을 거뒀다.
 
이날은 '글로벌 뇌섹남' 이준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문제적 남자들과 불꽃 튀는 두뇌 대결을 펼쳤다.
 
이준석과 문제적 남자들이 함께 한 게임은 '당신은 늑대인간입니까'였다. '마피아 게임'으로도 알려져 있는 고도의 심리 게임으로, 출연진들은 한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낮과 밤을 빠르게 오가며 시민과 의사 속에 숨어 있는 '늑대인간'을 찾는 게임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끝까지 정체를 숨긴 늑대인간은 김지석.
 
타일러와 김지석이 늑대인간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자 출연진은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준석을 늑대인간으로 지목했던 전현무는 좌절하며 "지석이가 정말 잘 했다"고 극찬했고, 박경 역시 "먼저 탈락하고 관찰해 보니까 김지석 형님 정말 잘 하시더라"고 감탄했다.
 
'문제적남자'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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