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나경원, "진지하게 해서 감명받았다" 출연 소감

2016-01-12 08:36:27

비정상회담, 나경원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JTBC '비정상회담' 출연 소감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나경원 위원장이 한국 비정상으로 출연해 '정치에 무관심한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으로 비정상 멤버들과 토론을 펼쳤다.
 
이날 나경원 위원장은 정치적 무관심에 대한 생각과 지역 감정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토론이 끝난 뒤 그는 "워낙 진지하게 해서 감명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MC들은 "개인기는 어떻게 할 것이냐"며 "(비닐)랩 뚫기라도 하실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나경원 위원장은 "그 랩 말고 이 랩 하면 안되겠냐"고 손짓으로 힙합 자세를 취했다. 그는 "난 재밌었어, 비정상회담에 참여해서"라고 어설픈 리듬으로 랩을 했고, MC들과 멤버들이 몸부림치자 "죄송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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