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전문 쇼핑몰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은 자사의 유아동 신발브랜드 츄즈(CHOOZE)가 백화점 내 신발 전문 편집숍인 트래드후스 9개점에 입점했다고 23일 밝혔다.
트래드후스에서 만날 수 있는 츄즈 상품들은 총 19종의 언발란스 디자인 신발과 가방이다.
신규 오픈 매장에 소개되는 츄즈의 새봄 맞이 신상품은 'GET CREATIVE WITH CHOOZE'라는 슬로건으로 아이들의 감성발달에 중점을 뒀다.
여자 아이들의 메리제인슈즈 점프 블룸, 산뜻한 느낌의 스니커즈 무브 빔, 발목 앞 부분을 푹신한 소재로 덮은 아동 하이탑슈즈 등을 선보인다.
츄즈 관계자는 "백화점 매장을 비롯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향후 오프라인 매장도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츄즈는 지난해 2월 국내 론칭 이후 온라인 쇼핑몰 중심으로 유통을 펼쳐왔다. 현재는 신세계 백화점 5곳과 현대백화점 4곳의 편집숍 입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전개중이다.
사진=제로투세븐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