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바통터치 '리갈하이' 1회 시청률 3.2%…일본 원작 기대감 ↑
인기리에 종영한 JTBC 'SKY캐슬'의 후속드라마 '리갈하이'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첫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 1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3.266%를 기록했다.
전작인 'SKY캐슬' 마지막회 시청률 23.779%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치이지만 'SKY캐슬' 1회 시청률이 1.727%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이날 방송된 '리갈하이'에서는 돈만 밝히는 승률 100% 변호사 고태림(진구)과 초짜 변호사 서재인(서은수)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리갈하이'는 지난 2012년과 2013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동명의 일본드라마를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일본은 물론 한국에도 다수의 팬을 보유한 작품인 만큼 방영 전부터 리메이크작에 대한 기대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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