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일본 골든 디스크 대상서 '베스트 뉴 아티스트상'

2016-02-27 19:32:01

그룹 블락비가 '제30회 일본 골든 디스크 대상'에서 '베스트 뉴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27일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국내를 넘어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주시는 팬분들께 블락비 멤버들이 매우 감사해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일본 골든 디스크는 201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발매된 모든 CD와 비디오, 유료 음원 등을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일본 내에서도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알려진 만큼 블락비의 이번 수상은 더욱 의미가 깊다.
 
블락비는 지난 24일 일본에서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앨범 '잭팟(Jackpot)'으로 오리콘 데일리 CD 싱글 차트 2위를 차지하고 순위를 유지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 국내에서 오랜만에 완전체로 컴백을 예고한 블락비는 오는 3월 리드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5집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4월 2일, 3일에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세븐시즌스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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