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와 송수혁이 결혼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한번 더 해피엔딩' 마지막회에서는 한미모(장나라)가 송수혁(정경호)에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수혁은 한미모에게 프러포즈했지만 한미모는 조금 더 겪어보자며 거절했다.
하지만 송수혁은 계속해서 프러포즈를 시도했고, 김건학(김태훈)과 백다정(유다인)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낚아채 한미모의 앞에서 무릎을 꿇으려고 했다.
이때 한미모는 무릎을 꿇으려는 송수혁을 막으며 "욕심쟁이 송수혁. 이것만큼은 나한테 양보해"라고 말했다.
이어 반지를 꺼내며 송수혁을 향해 "나한테는 딱 너야. 나랑 결혼해줄래"라며 프러포즈했다.
이에 송수혁은 환하게 웃으며 "나한테도 딱 너야"라며 한미모를 안아 올렸다.
멀티미디어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