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업 올엠(대표 이종명)은 자사의 온라인 RPG ‘크리티카 온라인’에서 온라인 길드 대전인 ‘PVP 최강 길드를 가려라’ 신청접수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PVP 최강 길드를 가려라’는 최고의 실력을 가진 팀을 선발하는 PvP(player vs. player, 유저간 대결)대회로, 60레벨 이상의 유저 3인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는 21일까지 크리티카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같은 달 29일 공개되는 대진표에 따라 오는 5월6일부터 5월 19일까지 4강전, 결승전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트위치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우승팀 3명에게는 총 60만 K포인트를 수여하고, 준우승과 3위팀에게는 각각 30만 포인트와 15만 포인트를 선물할 예정이다. 소속 길드팀 전원에게도 수상 순위에 따라 1만 K포인트, 5천 K포인트, 3천 K포인트를 함께 제공한다.
올엠 국내사업부 최경연 팀장은 "이번 길드 대전은 지난 3주년 유저 파티에서 약속드렸던 대로 계속해서 유저분들께 축제를 열어드리겠다는 취지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이라며 "PVP리그 전 경기를 인터넷으로 중계해 크리티카 온라인의 박진감 넘치는 PvP 액션을 직접 보는 재미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올엠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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