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무근"
열애설에 빠진 김고은과 김동욱이 이에 부인했다. 소속사의 재빠른 대처로 두 사람의 열애는 순식간에 '설'로 끝나게 됐다.
6일 오전 한 매체는 "지난 5일 김동욱과 김고은이 필리핀 세부의 한 리조트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겼다"며 열애를 보도했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 측에서 "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일뿐 열애는 사실무근"이라고 받아쳤다. 김고은과 김동욱은 한때 같은 소속사(장인엔터테인먼트) 동료였다. 또 한국종합예술학교 선후배이기도 하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고은과 김동욱이 필리핀 세부에 간 것은 맞다. 하지만 단 둘이 아닌 스킨스쿠버 동호회 멤버들과 동행했다.
김고은이 최근 스킨스쿠버에 대한 관심을 보였고, 김동욱은 자신이 속한 스킨스쿠버 모임 회원들과 함께 세부로 여행을 떠났다는 것이다.
관계자는 "김고은은 자격증을 따기 위해 필리핀을 찾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부산일보 DB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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