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이종석과 호흡 예상했나? "30대 되면 연하남과 작업할 듯"

2016-05-06 12:50:18

사진=KBS2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한효주, 이종석과 호흡

배우 한효주가 새 드라마 '더블유(W)'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과거 한효주는 영화 '반창꼬'에 출연했을 당시 인터뷰에서 "요즘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연하남과의 호흡이 많아지는 추세인데, 한효주 씨는 이에 대한 욕심이 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그간 촬영장에선 늘 내가 막내였다. 그래서 연하남과는 한 번도 작업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한효주는 "이제야 연하 배우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라며 "한 번쯤 해보면 참 좋을 것 같다"고 연하와 호흡을 맞추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한효주는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은 연하 배우에는 "유승호 씨가 상남자더라. 기회가 된다면 유승호 씨와 해보고 싶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 이르다. 30대나 돼야 그런 기회가 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예상이라도 한 듯 한효주는 30대가 되자마자 연하남 배우 이종석과 MBC 새 드라마 '더블유(W)'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종석은 올해 28살로 한효주와는 2살 차이가 난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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