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에이핑크 김남주가 정은지를 언급했다.
5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이제훈, 김성균, 문희경과 에이핑크 정은지 김남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MC 박명수는 김남주에 "같은 그룹의 멤버 정은지가 잘 되니까 배 아프지 않냐? 속이 미어 터지냐?"라는 짓궂은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김남주는 "미어 터졌다. 너무 노래가 좋아서"라고 재치있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남주는 "은지 언니가 잘 돼서 너무 좋다"고 말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에이핑크의 훈훈한 우애를 과시했다.
'해피투게더3'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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