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9.8%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딴따라' '국수의 신' 제자리

｜ 2016-06-16 08: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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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가 조금씩 경쟁작들과 차이를 벌리고 있다.
 
15일 방송된 '운빨로맨스'는 9.8%의 시청률로 수목극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지난 방송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심보늬(황정음)와 제수호(류준열)의 운명적인 하룻밤(?)이 그려졌다. 술에 취한 보늬를 자신의 집에 데려온 수호는 흐느끼다 잠든 보늬의 얼굴을 바라보며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종영을 1회 앞둔 SBS '딴따라'는 앞선 방송보다 0.4%p 떨어진 7.5%로 2위 자리를 유지했다.
 
KBS2 '마스터-국수의 신'은 6.9%로 최하위다. 지난 2일 8.6%의 시청률로 '깜짝' 1위에 오른 뒤 하락세다.
 
사진=M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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