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아연이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함께한 화보가 22일 공개됐다.
달달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노래 '쏘쏘'로 인기몰이 중인 백아연은 화보에서 그녀만의 특유의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녀는 공연과 라디오에 집중하는 이유에 대해 "음악 방송 무대는 3분 정도지만 공연과 라디오는 팬들과 수다도 떨고 더 오래 노래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음악방송에서 1위 후 눈물을 펑펑 쏟은 까닭에 대해 "'K팝스타' 이후 마음고생이 심했다"며 "'백아연의 매력이 뭔지 모르겠다'는 분들도 많았는데 그런 점들이 생각나서 더 눈물이 났던 것 같다"고 답했다.
또 그녀는 음악에 대해 "상담 해주는 친구같다"며 "음악을 할 때면 '나는 너희들과 다르지 않아. 나도 똑 같은 여자 사람이고 비슷한 감정을 느끼면서 살고 있어'라는 걸 꼭 메시지에 담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백아연의 화보는 그라치아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그라치아 제공
온라인이슈팀 issue@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