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사는 자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의 새로운 캠페인 ‘Sprite & Meal’의 광고모델로 기존 모델 설현과 함께 셰프 샘킴, 최현석을 모델로 추가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코카콜라에 따르면 설현은 최현석, 샘킴과 함께 군침 도는 다양한 음식들과 청량한 스프라이트의 ‘맛있는 케미’를 강조하는 캠페인 광고에 나설 예정이다.
설현은 이번 광고에서 음식을 제대로 먹을 줄 아는 ‘케미엔젤’로 분한다.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맛’있는 음식을 추구하는 셰프 샘킴은 맛의 케미를 만들어내는 ‘케미술사’로, 소금 하나도 그냥 뿌리는 법이 없는 최현석은 ‘케미 허셰프’가 돼 설현의 입맛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올 여름 ‘돌직구’로 짜릿한 상쾌함을 선사했던 설현은 평소에도 ‘맛있는 음식’을 예찬하는 미식가로 알려져 새로운 스프라이트 광고 캠페인에서도 큰 활약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평소 방송에서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였던 셰프 샘킴과 최현석이 합세해 스프라이트와 음식이 어우러지는 ‘맛있는 케미’를 즐겁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현과 샘킴, 최현석 세 사람이 등장하는 ‘Sprite & Meal’ 광고는 10월 말 공개된다.
사진=코카콜라 제공
박홍규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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