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이준기, 광종 즉위…더욱 높아진 신분차, 사랑 결실 맺을까

'달의 연인' 이준기, 광종 즉위…더욱 높아진 신분차, 사랑 결실 맺을까

｜ 2016-10-24 16: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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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이준기와 이지은이 드디어 황제와 여인으로 마주한다.

24일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 제작진은 이날 방송되는 17회에 앞서 ‘고려 광종’으로 거듭날 4황자 왕소(이준기 분)와 황제의 여인으로 그를 기다리는 궁녀 해수(이지은 분)의 애틋함이 물씬 풍겨 나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해수는 고려 황제가 된 광종을 기다리다 몸도 누이지 않고 잠시 잠에 빠져있다. 그런 해수 앞에 나타난 광종의 표정에서 달달함과 애잔함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해수가 자신의 무릎을 베개 삼아 누운 광종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상념에 빠져 있는 스틸도 공개돼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17회 방송에서 광종과 해수 두 사람이 황제와 황제의 여인으로 마주하게 되면서 로맨스가 급 물살을 탈 예정”이라면서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애틋함과 달달함이 묻어나는 스틸 속 이야기들을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광종이 될 4황자 왕소의 황제 즉위식과 앞으로 4황자 왕소와 해수의 애틋한 사랑이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되는 '달의 연인' 1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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