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브라질 예언가 주세리노 사연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2001년 9.11테러를 예언했던 주세리노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주세리노는 주로 예지몽을 통해 예언했다. 주세리노는 2001년 9.11테러가 발생하기 12년 전 1989년 테러를 직감했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방송에 따르면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 비행기가 충돌하는 9.11 테러의 꿈을 꾼 후 미국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냈다.
또 그는 1997년 영국 다이애나비의 사망, 2004년 수마트라섬 쓰나미,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등 세계적인 참사를 예언했다.
또한 주세리노는 2043년 전 세계 인구 중 80%가 사라지는 대재앙이 발생할 것이라고도 예언했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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