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TV 서프라이즈' 예언가 주세리노 9.11테러 예언 충격

2016-12-04 11:11:50

주세리노 소개한 '신비한TV 서프라이즈'.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제공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브라질 예언가 주세리노 사연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2001년 9.11테러를 예언했던 주세리노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주세리노는 주로 예지몽을 통해 예언했다. 주세리노는 2001년 9.11테러가 발생하기 12년 전 1989년 테러를 직감했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방송에 따르면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 비행기가 충돌하는 9.11 테러의 꿈을 꾼 후 미국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냈다.

또 그는 1997년 영국 다이애나비의 사망, 2004년 수마트라섬 쓰나미,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등 세계적인 참사를 예언했다.

또한 주세리노는 2043년 전 세계 인구 중 80%가 사라지는 대재앙이 발생할 것이라고도 예언했다. 

홍정원 기자 mama@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