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이지훈과 밥 먹은 전지현 질투…'귀여운 매력'

2017-01-04 11:57:37

사진=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공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출연하고 있는 이민호의 질투심에 사로잡힌 표정이 공개되며 그 이유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4일 심청(전지현)과 허준재(이민호)의 촬영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준재는 다소 토라진듯한 표정을 지으며 청을 뒤로 한 채 집으로 들어가고 있다. 그는 평소에 청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던 눈빛과는 달리 토라진 표정을 나타냈다. 준재의 낯선 모습에 청은 어리둥절해 하고 있다.
  
준재는 청이 자신의 형인 허치훈(이지훈)과 식사를 하고 온 것을 보고 질투를 하는 것이다. 이에 이런 감정을 청에게 시원하게 털어놓지 못하는 준재와 그의 속마음을 알지 못하는 청의 순수함이 어떤 장면으로 그려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준청커플에 많은 사랑과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연애에 서툰 두 사람의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이 그려질 14회 방송을 꼭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와 전지현의 서툴지만 풋풋한 연애는 4일 오후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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