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유리, 종영소감 "첫 장르물 도전, 배움 많았던 소중한 작품"

2017-03-21 10:32:31

사진='피고인' 방송캡처

월화드라마 '피고인'에 출연한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아쉬움을 전했다.
 
21일 마지막 회를 남겨두고 있는 ‘피고인’에서 변호사 서은혜 역으로 열연을 펼친 권유리는 “먼저 피고인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는 “제작진 분들과 선배님들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이번 작품은 정말 잊지 못 할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리는 “첫 장르물 도전이라 걱정 반, 기대 반이었는데, 선배님들의 조언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작품이다”라고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유리가 맡은 서은혜는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박정우(지성)의 무죄 입증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선 변호사로, 정의와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다. 박정우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극을 더욱 빛나게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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