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좋다' 오늘(25일)은 '공각기동대''어느날''시간위의집' 소개

2017-03-25 10:34:42

25일 방송되는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공각기동대:고스트 인 더 쉘' '어느날' '시간위의 집' 등의 영화를 소개한다.

먼저 기대작을 한 발 앞서 소개하는 '신작 업데이트' 코너에서는 세계를 구하기 위한 거대 조직과의 전투 '공각기동대:고스트 인 더 쉘'을 보여준다.

또 개봉을 앞두고 입소문이 자자한 영화만 골라 소개하는 '소문의 시작' 코너에서는 '어느날'이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영화가 좋다' 공식 SNS를 통해 모인 영화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친절하게 풀어주는 '친절한 기리씨'에서는 '시간위의 집'을 집중해부한다.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20분부터 방송된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공각기동대>

인간과 로봇의 경계가 무너진 가까운 미래, 
강력 범죄와 테러 사건을 담당하는 엘리트 특수부대 섹션9. 
인간과 인공지능이 결합해 탄생한 특수요원이자 섹션9을 이끄는 메이저(스칼렛 요한슨)는 세계를 위협하는 음모를 지닌 범죄 테러 조직을 저지하라는 임무를 받는다. 
  
첨단 사이버 기술을 보유한 ‘한카 로보틱스’를 파괴하려는 범죄 테러 조직을 막기 위해 엘리트 특수부대 섹션9이 나서기 시작하고 사건을 깊이 파고들수록 메이저는 자신의 과거와 존재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되는데…!
 
 스스로의 존재를 찾기 위한, 그리고 세계를 구하기 위한 거대 조직과의 전투가 시작된다!

<어느날>

"누구세요?" 어느날, 나에게만 그녀가 보이기 시작했다.

아내가 죽은 후 삶의 희망을 잃고 살아가던 보험회사 과장 강수. 
회사로 복귀한 그는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미소의 사건을 맡게 된다. 
강수는 사고 조사를 위해 병원을 찾아가고, 그 곳에서 스스로 미소라고 주장하는 한 여자를 만나게 된다. 
자꾸만 자신에게만 보이는 미소를 수상하게 여긴 강수는 그녀가 다른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제가 보여요?" 어느날, 새로운 세상이 보이기 시작했다 
  
교통사고 후 의식을 잃었다가 병원에서 깨어난 미소는  병실에 누워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가 영혼이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생전 처음 새로운 세상을 보기 시작한 미소는 유일하게 자신을 볼 수 있는 강수를 만나게 되고 
그동안 간절히 이루고 싶었던 소원을 들어달라고 부탁하는데….

<시간위의 집>

남편과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미희는 25년의 수감 생활 후, 사건이 발생한 그 집으로 돌아온다. 

유일하게 미희를 믿는 최신부는 그녀를 찾아가 진실을 묻지만, 미희는 ‘그들이 남편을 죽이고, 아이를 데려갔다’는 말만을 되풀이한다.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던 최신부는 그 집에 무언가 있다고 확신하게 된다. 

최신부가 집을 떠날 것을 경고한 그날 밤, 홀로 남은 미희는 25년 전 그날처럼 집 안에 또 다른 누군가가 있음을 깨닫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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