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양세찬, 전소민과 동거..."박나래의 견제 질투 없다"

｜ 2017-04-12 17: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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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이 발칙한 동거에서 박나래를 언급했다. 사진-박찬하 기자

"박나래로부터의 질투나 견제 없다."
 
개그맨 양세찬이 12일 서울 상암 MBC에서 열린 새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제작발표회에서 동료 개그맨 박나래를 언급했다.
 
양세찬은 이번 프로그램에 작곡가 용감한형제, 배우 전소민과 동거인으로서 새로 합류하며 보기 힘들었던 신선한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특히 양세찬은 박나래의 짝사랑 상대로 유명하기 때문에 이번 '동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련된 질문에 그는 "나래 누나로부터 질투 같은 거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사실 나래 누나와 오고가는 건 어느 정도 정리됐다"며 "견제 없다"고 단호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발칙한 동거'는 전혀 다른 성향과 개성을 가진 스타들이 실제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빈 방을 다른 스타들에게 세를 주며 벌어지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

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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