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권상우, 와일드한 형사의 맨몸 액션 폭발

2017-04-28 08:14:15

사진='추리의 여왕' 방송캡처


권상우가 명불허전 액션연기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몰입도를 높였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는 유설옥(최강희)와 하완승(권상우)가 납치된 김호순(전수진)을 찾고 납치범 노두길(한기웅)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설옥은 시누이인 김호순을 납치한 범인 노두길이라는 사실을 알아채고 그들을 쫓아 섬까지 따라갔지만 노두길의 기습을 받고 생매장을 당하는 위기에 처했다.
 
유설옥이 섬으로 들어간 사실을 뒤늦게 알게된 하완승은 어렵게 배를 빌려 뒤쫓아 갔고 그곳에서 맞딱뜨린 노두길과 갯벌 혈투를 벌이며 강도 높은 맨몸 액션을 펼쳤다.
 
하완승은 노두길이 내리친 삽으로 머리를 맞았지만 쿨하게 일어나 범인과 엎치락뒤치락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며 화려한 발차기까지 선보였다. .
 
유설옥의 추리에 하완승의 직감과 본능, 그리고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으로 오랫동안 미궁에 빠졌던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인 노두길을 체포했고 김호순을 무사히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