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이 '택시'를 통해 9년 만의 국내방송 복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를 둘러싸고 동영상 사건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3일 tvN 제작진은 "오늘 밤 방송되는 '택시'에 함소원이 출연한다"면서 "그녀의 수많은 소문 중 대중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풍문 BEST3를 꼽아 그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속 시원히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함소원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중국부호와의 러브스토리를 비롯해 과거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동영상 사건에 대해서도 입장을 전한다.
특히 자신의 이름이 거론됐던 'H양 동영상' 사건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당시 함소원은 기자회견을 갖고 "여자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런 고통을 당해야 하는 게 억울하고 가족들을 볼 면목이 없다"고 밝혔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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