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에서도 개교 이래 첫 반장 선거가 열린다.
6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평소 '비글돌'로 유명한 그룹 비투비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형님 학교' 개교 이래 첫 반장 선거가 열렸다. 평소 '통'은 있었지만 '반장'은 없었던 교실에서 저마다의 매력을 가진 후보들이 등장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들은 각자 타당하고 개성 넘치는 이유를 들어 유세에 나섰다. 유력 후보가 두 명으로 좁혀지자 형님들은 크게 환호하며 미리 축하 인사를 전하는 등 실제 대선 못지 않은 열기가 형님 학교를 감쌌다는 후문이다.
투표가 끝난 후 반장에 당선된 멤버는 임명장을 전달받고 녹화 내내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반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과연 선거를 통한 첫 번째 반장은 누가 됐을지 6잏 오후 8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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