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서현진과 함께 한 어느 멋진 날

'무한도전' 서현진과 함께 한 어느 멋진 날

｜ 2017-05-06 12: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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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서현진. MBC 제공

'무한도전'이 배우 서현진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맞이한다.

MBC '무한도전'은 5월 가정의 달 특집으로 꾸며지는 '어느 멋진 날'편을 6일 방송할 에정이다.

멤버들은 작은 섬인 보령 녹도에 방문한다. 이들은 식당도, 슈퍼도 없는 작은 섬마을에서 각자 어르신 건강 지킴이 간호사, 뭍으로부터 소식을 전하는 우체부, 녹도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 청정해산물로 요리하는 식당주인, 섬마을 선생님 역할을 맡아 오랜만에 콩트를 선보였다.

녹도에는 초등학교가 폐교 된 이후 11년만인 올해 1학년 신입생이 생기면서 학교가 다시 문을 열었다. 서현진은 기적의 주인공인 찬희의 선생님이 되기 위해 게스트로 출연한다.

멤버들과 서현진은 녹도의 유일한 초등학생 찬희부터 학교 동문인 마을 어르신들까지, 60년을 잇는 아주 특별한 잔치 '녹도 초등학교 동문회'를 준비하는 등 마을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따뜻한 봄날을 담은 '무한도전-어느 멋진 날'은 이날 오후 6시 20분 확인할 수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