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에서 신규 팀전 생존모드 ‘파이널존’ 업데이트를 예고한 광고영상을 8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일 업데이트 예정인 ‘파이널존’은 2인 1팀 구성의 신규 팀전 생존모드다. 기존 생존모드와 달리 원하는 플레이어와 함께 팀 매칭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신규 맵에서 동료와 소통하고 협력해 끝까지 생존하는 것이 파이널존의 목표다.
이 외에도 새로운 이동 수단, 생존에 필요한 세트 아이템을 지급하는 ‘공중보급 시스템’, ‘빈사 시스템’ 등이 함께 도입, 보다 고도화된 전략 전투를 펼칠 수 있다는 게 넥슨의 설명이다.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 공개한 이번 영상에는 배우 이선빈, 엄태구가 연인으로 등장해 긴장감 넘치는 2인 1팀의 커플 총격신을 보여준다. 팀워크가 가장 주요한 생존의 요인이 될 ‘파이널존’의 특징을 담고 있다.
한편, 넥슨은 ‘파이널존’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류세나 기자 cream5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